건국대 ‘KU게릴라가드닝’ 학생들, 뚝섬서 ‘게릴라 가드닝’ 펼쳐
건국대 ‘KU게릴라가드닝’ 학생들, 뚝섬서 ‘게릴라 가드닝’ 펼쳐
  • 관리자
  • 승인 2015.05.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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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사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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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KU게릴라가드닝’ 동아리 학생들이 31일 서울 뚝섬유원지 인근 청담대교 거리공원 ‘걷고 싶은 거리’에 있는 박스형 화분 19개에 꽃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을 펼쳤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사회운동이다.

건국대 게릴라가드닝 동아리(회장 오수진, 보건환경과학과 3) 학생 90여 명은 지난 5월10일 청계천에서 ‘청계천, 초록으로 물들다‘ 주제로 열린 게릴라가드닝 행사에 참가해 재활용 화분 소재를 이용해 청계천 곳곳에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미니정원을 조성했으며 지난 4월 현대차-서울시의 도시 환경개선 프로젝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에 참가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도심 자투리 땅에 꽃을 심었다. 최근에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 주변 뚝섬·어린이대공원·지하철 건대입구역 등에서 흙과 점토, 비료에다 꽃씨를 버무려 만든 ‘씨앗 폭탄(seed bomb)'을 뿌리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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