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학교에 구내식당 개선 위해 2천만 원 전달
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학교에 구내식당 개선 위해 2천만 원 전달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9.06.28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종숙 목사, 학생들이 잘 먹고 자부심을 느낄만한 곳이 되었으면 해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 전주중부교회(담임목사 박종숙)가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 구내식당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 원을 쾌척했다. 6월 19일(수) 전주 송천동에 소재한 터존부페에서 열린 2019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중부교회 박종숙 목사(한일장신대 이사장)와 이준철 장로가 저녁 만찬에 교직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일장신대 협동조합(이사장 채은하 교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 목사는 “구내식당이 개선되어 학생들이 잘 먹고 자부심을 느끼며 자랑할 만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 이사장으로서 이를 고민하던 중에 장로님들과 교인들이 함께 협력해 주었다”며 후원 취지와 경위를 밝혔다.

한편, 한일장신대학 교직원을 중심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은 오는 2학기부터 구내식당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윤 창출보다는 맛과 영양이 가미된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자는 뜻으로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