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7일 오후 4시 이승철 재정관리관 주재로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부터 새롭게 실시 중인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핵심사업평가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사업군별 첫 번째 간담회로써, 핵심사업평가 대상에 포함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일자리 관련 민간전문가, 고용부 등 관계부처, 사업 참여기업 등이 참석해, 일자리사업 관련 애로 및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승철 재정관리관은 간담회 모두에 최근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고용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추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면서,재정지원 사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등 지속적인 재정지원 효율화 노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 정책수요자,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바탕으로 금년도 하반기 핵심사업평가 과정에서 관계부처 등과 적극 협업해 개선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예산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안 및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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