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생활예술인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판매
금천구, 생활예술인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판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8.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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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예술을 모아모아, ‘엄청난 플리마켓’
‘엄청난 플리마켓’ 홍보 포스터
‘엄청난 플리마켓’ 홍보 포스터

 

이번 ‘플리마켓’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공예·미술 장르 생활예술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활예술인들이 운영방안, 콘셉트, 마켓명 등을 정하고 직접 운영에도 참여 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 주된 목적인 공예품 판매 외에도 ‘작품전시’, ‘원데이 클래스’도 곳곳에서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생활예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 생활예술인으로 박미숙 박주영 오수화 조혜진 도도리본 모야이건 바닐라딜라이트 손으로 만든 퀼트 아강발핸드메이드 토미구움도예공방 해리앤 Eco Up, 총 12개 팀이다. 

한편, 이번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공예·미술 생활예술인들은 8월부터 운영하는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이들은 2019년 금천생활문화축제 ‘엄청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금천생활문화축제는 오는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개최된다.

금천문화재단 정병재 이사장은 “이번에 열리는 플리마켓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들과 아기자기한 공예제품들이 다양하게 출품될 예정이다”라며, “물품판매 외에도 다양한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되어 있으니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 또는 카카오플러스 ‘금천구 생활문화’ 친구를 등록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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