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답이 있는 삶』(저자 이종덕)
〔신간안내〕 『답이 있는 삶』(저자 이종덕)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9.08.2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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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교회의 반사회적인 모습들은 교회의 주인을 예수님에게서 사람으로 바꿔치기 한 결과 -
-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답 -
- ‘반성해야 할 교회에는 치료제로’‘성도들에게는 영양제로’‘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예방제’의 역할 기대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비전교회의 담임으로, 들소리 신문과 노아의 소리 잡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덕 목사가 『답이 있는 삶』(비전하우스)을 출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답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사역을 해 오면서 그리고 책을 만들어 오면서 성도들이 경험했을 잘못된 것들에 대한 마음의 아픔과 영혼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치유해 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힌 저자는 “현재 교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부패와 부조리 그리고 정치적 혐오스런 행동들은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님을 지적하고 잘못된 것들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성경을 저작권자(하나님)의 편에서 해석하고 설명을 해야 하는데 피저작권자들(사람들)이 자기중심으로 해석하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몇 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요즘 일부 교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반사회적인 모습들은 빛과 소금이 되라고 명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성경을 왜곡하여 교회의 주인을 예수님에서 사람으로 바꿔치기 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보고 이에 대한 답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물론 이러한 가르침을 받은 성도들은 진리와 비진리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 영혼의 상처가 심해진다는 것을 지적하고, 올바른 가르침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을 제시했으며. 나아가 신앙인이 아닐지라도 이 책을 읽으면 교회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어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불식시키고 신앙인으로 출발할 수 있으리란 마음으로 간단한 것들을 제시했다.

저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물음표에 대해서 ‘반성해야 할 교회에는 치료제로’, ‘상처로 고통을 받을 수 있는 성도들에게는 영양제로’, ‘신앙인으로 돌아올 수 있는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예방제의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그 답을 성경에서 찾아 밝히고 있다.

『답이 있는 삶』은 총 8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 ‘성도로서의 삶’의 4개의 Chapter에서는 성도들이 교회생활에서 필요한 ‘예배의 삶’ ‘기도의 삶’, ‘전도의 삶’, ‘헌금의 삶’에 관한 내용을, 제2부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4개의 Chapter에서는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말씀의 삶’ ‘가정의 삶’ ‘사회의 삶’ ‘봉사(구제)의 삶’에 관한 내용들을 성경에서 찾아서 올바른 방향을 간단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그 근거를 모두 성경에서 가져왔다.

따라서 현재 교회에서 잘못 적용하고 있는 성경이 어디인지를 부분적으로라도 알 수 있음으로 잘못 적용되는 부분이 올바로 고쳐져야 하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성도들은 잘못 배울 때라도 시험이나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영양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성도가 아닐지라도 이 책을 통하여 교회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어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신앙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범대학에서 공부하다가 기독교교육으로 전향하여 총신대학교에서 종교교육과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M.Ed.) 학위를 취득했다.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Ph.D.)을 공부하던 중 침신대학교 목회연구원에 입학하여 목회학석사(M.Div.)를 마쳤다. 그리고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 있는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 입학하여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시작한 교회에서의 사역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새가족부 등 전 부서에서 20년 이상 사역을 하면서 교재도 직접 만들어서 가르쳤으며, 주중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본부(합동) 교육국과 출판국에서 주일학교 교재와 단행본을 맡아서 하는 문서사역을 했다. CLC에서 총무이사로 그리고 요단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수년을 사역하였으며,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비전북하우스 대표로 있으면서 문서사역을 계속하고 있으며, 비전교회의 담임으로, 들소리신문과 노아의 소리 잡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청각관리사로 이명과 난청 개선에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특별히 미국 모교(MBTS)의 박사과정 논문지도와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국내 석박사 논문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신자 성경공부 교재로 「새신자에서 성도에까지」와, 일반 성도들의 성경공부 교재인 「무적 성도 양성 프로젝트」가 있으며, 현재 교단 공과 등 교육교재 시리즈 집필을 기획중이고 다양한 장르의 단행본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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