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공연단을 구성, 구민 걷기대회 등 각종 주민행사에 참여하며 자연스레 치안정책을 알려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있는 오카리나 공연단은 남부서 여성청소년과 주축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27일 앞산 등산로 등지에서 열린 제1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오카리나 공연을 하는 한편, 제기차기, 퀴즈풀이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러한 이색 이벤트로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그러한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레 4대악 근절 등 경찰의 활동상을 전달하였다.
남부서 여청과 최은하 경위는 “딱딱한 방법으로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낼 수 없다. 웃음과 행복을 더한 즐거운 홍보로 우리들이 전하고픈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였다.”며 이색 홍보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오카리나 공연단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에 지속 참여하는 한편,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순회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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