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작은도서관(관장 김혁),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랑의목도리" 전달 행사 가져
옹달샘작은도서관(관장 김혁),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랑의목도리" 전달 행사 가져
  • 임성하 기자
  • 승인 2019.12.28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나눔 실천으로 큰 기쁨 누려
사랑의목도리를 전달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랑의목도리를 전달하고 기뻐하는 모습

[업코리아 강원 = 임성하 기자] 옹달샘 작은도서관(관장 김혁)은 고성군 관내 학생봉사자를 모집 사랑의 목도리 짜기봉사를 시작, 학생들이 뜬 30여개 목도리를 추운 연말을 맞이 하여 가가호호 방문 어르신들에게 목도리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토요일마다 시간을 내어 서툴지만 직접 뜬 목도리 30여개를 일일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목에 걸어드리고 봉사활동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추운 겨울에 이 목도리가 조금이나마 따뜻이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봉사로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어 감사하고, 작지만 지역사회에서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스를 활용해 목도리를 짜고있는 학생들의 모습
박스를 활용해 목도리를 짜고있는 학생들의 모습

옹달샘 작은도서관장(거진중앙교회 담임목사 김혁)학생들이 추운겨울날씨와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 하고 직접 손으로 짠 목도리를 어르신들에게 걸어드리며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옹달샘작은도서관 사랑의목도리 짜기봉사 2차 모집은 202014일부터 매주 화요일 ,토요일(방학기간내) 일정으로 두볼넷에서 신청가능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