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광명을 주대준 후보 지원 나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광명을 주대준 후보 지원 나서
  • 김시온
  • 승인 2016.04.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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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원내대표 “지하철·사이버밸리 단지 조성 등 새누리당 이름으로, 주대준의 이름으로 약속해”

새누리당

▲ 새누리당 원유철 원대대표가 광명을 주대준 후보 유세를 지워나고 있다.

제 20대 4.13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명(을) 새누리당 주대준 후보가 주말 막바지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주 후보의 유세를 돕기 위해 지난 7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손인춘 現 국회의원, 조훈현 비례대표 14번 후보(프로바둑기사), 김순례 비례대표 15번 후보(現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가 유세에 가세하면서 힘을 더했다.


유세차에 오른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주대준 후보는 광명의 새로운 힘이자 미래이다. 4월 13일은 광명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며, “주대준 후보를 선택하시는 날이 바로 광명에 지하철이 뻥 뚫는 날이다.”라고 외쳐 주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어, 카이스트 부총장이었던 주 후보가 광명의 진정한 일꾼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했음을 시사하며, 20대 총선이야말로 광명 시민들의 모든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이자 지하철 및 한국형 실리콘밸리가 광명에서 시작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광명 시민들의 성원으로 주 후보가 국회에 진출한다면 광명에 사이버 밸리를 건립해 새로운 4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얼마 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 곳에서 약속한 지하철·광명에 사이버 밸리 단지 조성 등을 새누리당의 이름으로 약속하겠다. 집권여당의 이름으로, 주대준의 이름으로 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대준 후보는 “사람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35만 도시에 지하철 ·대학교·대학병원이 하나도 없다. 지난 1일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가 주대준을 국회로 보내주면 명품 지하철 유치를 약속하셨다. 구로기지창 이전 없이 철산역에서 KTX광명역까지 이어지는 진짜 명품 지하철을 원하신다면 기호 1번 주대준을 뽑아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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