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행복지수첩 제작·배포
용산구, 동행복지수첩 제작·배포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4.16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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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 활동 가이드북 제작
용산구, 동행복지수첩 제작·배포
용산구, 동행복지수첩 제작·배포

 

용산구가 지난 14일 민간 복지인력 활동 가이드북 ‘2020년 동행 복지수첩’ 1000부를 제작, 배포했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 복지인력들이 현장에서 위기가구 발굴·보호 업무를 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수첩은 현장방문 상담 시 주의사항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 사업 안내 복지서비스 주요사업 안내 복지 담당부서 및 동 주민센터, 지역 내 복지기관·시설 현황 복지상담 신청서 복지상담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복지 상담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 복지인력들이 현장 활동 시 활용하기 쉽도록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노인·장애인복지 등 복지서비스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수록했다.

또 현장에서 전문적인 복지상담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복지상담 신청서에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상담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복지수첩은 민간 복지인력들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복지플래너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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