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탈선막기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합동 감시활동 펼쳐
광진구가 3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지도 단속하는 ‘청소년유해환경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0 대학수학눙력시험 전후를 기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어울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육성회, 지역 민간단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30여 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은 건대역 먹자골목거리, 양꼬치거리 등을 다니며 청소년유해환경 보호 안내문을 배포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 확산 방지에 선도 활동을 펼쳤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광진구에서 함께 협력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범죄 없는 거리, 질서가 바로 선거리, 활력이 넘치는 거리, 다시 오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다 같이 힘든 시기지만 상인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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