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성품 지원 줄이어
역촌동,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성품 지원 줄이어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1.03.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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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25일,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MG연신내새마을금고(이사장 오정만)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국 400봉지를 역촌동주민센터를 통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MG연신내새마을금고는 해마다 꾸준히 김치와 쌀 등의 성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MG연신내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간편식품 사골국은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역촌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건강상태와 주거 상황도 살폈다.

MG연신내새마을금고 오정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사골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역촌동장은 전달식에서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움을 우리 모두가 견뎌내고 있는데, 우리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외롭고 어렵게 지내는 이웃이 많아서 민과 관이 합심해 도움의 손길과 지원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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