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3월 4일 생활 속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줄이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GOGO)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4일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용균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멈추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플라스틱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이 코로나19 이후로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회용품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생활 속 실천을 구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균 의장은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과 나주시의회 김영덕 의장을 추천했다.
저작권자 © 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