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대표 인문 교양 강좌인 ‘행복배움 2016 똑똑' 광나루 아카데미 실시
광진구, 대표 인문 교양 강좌인 ‘행복배움 2016 똑똑' 광나루 아카데미 실시
  • 김변호 편집국장
  • 승인 2016.08.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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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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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대표 인문·교양강좌인‘행복 배움 2016 똑똑, 당신의 공감을 일깨웁니다.광나루 아카데미’가 8월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경희대학교 경영학·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EBS 세계테마기행, KBS 강연100℃,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NGC(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마이 트래블 라이프 등 다수의 TV, 라디오 매체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국과 세계를 누비는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저서로는‘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가 있으며, 세 권의 책은 출간 직후 여행서 베스트셀러 1위와 올해의 여행서로 뽑히기도 했다.


이날 강연은‘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라는 주제로 2012년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총 525일간 어머니와 아시아-북아프리카-유럽-북중미-남미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겪은 따뜻하고 유쾌한 여행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주제와 관련해 작가가 직접 다녀온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자료도 감상할 수 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인문학, 교양, 역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개방형 특강인‘광나루 아카데미’를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다.


광나루 아카데미는 무료 공개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 300여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올해 강연 일정에 따라 ▲ 9월, 미술평론가 손철주‘옛그림으로 사람을 보는 눈’▲ 10월, 건축가 조원용‘생활 속 건축이야기’▲ 11월, 국악단체 정가악회‘국악치유음악극-내 나이가 어때서’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행복한 책 나눔 캠페인’도 추진한다. 강연 당일 행사장 앞에서 참가자가 본인 소유의 책 중 한권을 기부하면 되고, 구는 이를 지역 내 복지관을 비롯한 문화소외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450-753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오늘 강연을 통해 숨바쁘게 달려온 일상 속에서 여행이 주는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아울러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구가 정성껏 준비한 인문 교양 강좌인‘광나루 아카데미’에 많이 참여하셔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의 자양분을 얻어 삶의 질을 높이고 자아실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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