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 "2022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믄득 나도 도예작가?
지역문화진흥원 "2022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믄득 나도 도예작가?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2.10.09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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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옹기문화 '옹기장이의 시연을 보다'
옹기동호회 회원들앞에서 시연 중인 옹기장이
옹기동호회 회원들앞에서 시연 중인 옹기장이

 

오늘 10월08일 지역문화진흥원 2022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두도예체험 센터에서 마을 옹기장이 어르신이 직접 옹기 제작 과정 시연을 선 보였다.

이 자리에서 옹기장이는 마을이 왜 옹기 마을 인지 역사적 배경 이야기와 함께 옹기시연을 보며 동호회원들은 보람있는 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용하리 마을은 1866년 대원군의 병인박해때 원산에서부터 이 마을까지 이주해 살면서 옹기를 만들기 시작 하여 최근 까지 옹기 마을로서 명맥을 이어 갔지만 옹기를 만들어 먹고 살기가 힘들어 옹기마을로서의 명맥이 사라지는 시점에서 옹기 체험장이 만들어 졌지만 유명 무실하게 운영 되어지다가, 가나안 복지재단에서 지역문화진흥원의 적극 후원으로 믄득 동호회 활동을 운영 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활기를 띠는 모습에 참 보기 좋았다고 말씀 하셨다.

그동안 동호회활동을 하면서 체험으로 익힌 회원들은 나도 빨리 배워 여러 옹기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뜻깊은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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