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 '3년 만에' 개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 '3년 만에'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2.10.1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 경연·체험행사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고성으로 떠나자! 고성통일명태축제로 간다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거진 11리 해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명태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인 고성군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명태축제는 2019년 이후 2년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였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스무 두번째를 맞아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고성군의 대외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이번 고성통일명태축제는 이벤트 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및 경연행사와 지역동아리 한마당 패스티벌, 고성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첫날인 20일은 오전 11시 간성수성제단 제례행사로 축제가 시작되고, 고성어로요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개막식이 열려 다양한 축하공연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로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다.

둘째날인 21일에는 G1 방송 주관으로 전국 TOP10 가요쇼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셋째날인 22일에는 명태요리 시연, 명태번개 이벤트 경매, DMZ 평화통일 페스티벌 이벤트 및 축하공연, 천상 운집 강원 국악 활성화 공연, ·군 화합 한마당 큰잔치,청소년 군 한마당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춤추다, 추임(한국무용) 초청 공연, 지역동아리 한마당 페스티벌과 마지막을 장식 할 고성군민노래자랑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고성명태축제는 행운의 통일명태를 찾아라, 활어맨손잡기, 명태화로구이터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에게 체험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통일명태축제로 인해 전국 제1의 고성명태 명품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통일의 고장이자 동해안 최북단 청정지역 고성통일명태축제에서 오감 충족의 기회와 가을 바다의 낭만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