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희망씨드사업을 통해 공적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본 협의체에서는 희망씨드 사업이 지속가능한 민간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눔과 참여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희망씨드 나눔 콘서트_2016 「그래, 우리 괜찮아」를 500여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에 감동과 희망의 멋진 무대로 성황리에 마쳤다.
희망씨드 나눔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 대부분은 “희망씨드의 의미, 나눔과 참여의 의미를 새롭게 마음에 새길 수 있었고,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아름 다운 무대를 만들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였으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요.” 등의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 주었다.
이번 희망씨드 나눔 콘서트는 광진문화예술인네트워크 다락,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인디고 프로젝트 등에서 활동하는 밴드, 보컬, 마술사 등이 참여하여 의미있고, 감동적인 콘서트를 만들었으며, 개인 20명, 단체 34곳에서 후원에 동참하여 2,800여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이 후원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진구 희망씨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주거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긴급생활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나눔 콘서트를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여 희망씨드 사업이 지역의 튼튼한 민간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 후원안내 : 광진구지역사보장협의체 사무국 (☎02-6214-7489~90)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303-083974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