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재교구 및 수업을 위한 활용전시회
교재교구 전시회를 앞두고 약 4개월 동안 교구를 만드느랴, 행사를 준비하느랴 많이 힘들고 지쳤었는데 막상 교재교구 전시회를 끝내고 나니 시원섭섭한 부분도 있지만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처음 교구 만들기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 작품완성도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변해가고 결국 완성된 교구에 부족함이 많이 보였지만 편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보니 ‘아 조금만 더 열심히 만들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앉아서 전시장과 둘러보시는 손님들 그리고 23기 선생님들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것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시회를 위해서 노력해주시고 만들기에 힘써주신 23기 선생님들과 좋은 아이디어와 칭찬, 격려로 힘을 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전시회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도와주셨던 은미향 교수님 그리고 행사를 위해 다른 사람들 보다 몇배의 시간을 투자해주신 각 반 대표님, 부대표님 그리고 진유성 부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동극 발표회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보육교사 선생님들 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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