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리퍼트」주한미국대사 이임 접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리퍼트」주한미국대사 이임 접견
  • 김시온
  • 승인 2017.01.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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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개월간 리퍼트 대사의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기여를 치하

황교안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7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17(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20 이임을 앞둔「마크 리퍼트(Mark Lippert)」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지난 2년 3개월간 리퍼트 대사의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기여를 치하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한․미 양국이 북한․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안보 동맹을 넘어 호혜적인 경제적 파트너이자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음을 평가하고, 이를 위해서 리퍼트 대사가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활발한 공공외교를 통해 양국 국민들의 우애를 증진시키고 동맹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데 대해 치하하였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정부의 협조와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한미 동맹을 역대 최상의 상태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은 더없이 보람있는 경험이었다면서, 우리 정부와 국민들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토대로 이임 후에도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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