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2017년 언론인 신년간담회 개최
이필운 안양시장, 2017년 언론인 신년간담회 개최
  • 박성준
  • 승인 2017.0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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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제2의 안양부흥' 본격 추진의 해 될 것"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 박달동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통령 공약화 추진" "향후 안양시 공무원 출신 부시장 배출 전망"

이필운

▲ 이필운 안양시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2월 1일 언론인들과의 신년간담회에서 2016년 주요성과와 2017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며, "2017년은 「제2의 안양부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대도약의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2017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 개발예정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 ▲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청년지원정책 중점 추진 ▲ 건강과 즐거움이 있는 힐링 건강도시 구현 ▲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시정 구현 및 시민의 안전 확보 등 5대 시정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 시장은 최근 현실화 되고 있는 조기대선 정국을 맞아 ‘안양교도소 이전 및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사업’과 ‘박달동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국정과제화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 시장은 남은 임기 중 꼭 달성하고 싶은 사업으로 ‘안양시외버스터미널 건립사업’을 꼽으면서, 20년간 표류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건립 사업을 임기내에 반드시 달성하여 그동안 여러 정치인들이 제시했던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며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최근 안양시 직제에 3급이 신설되어 향후 안양시 공무원 출신 부시장 배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양시 인사적체문제 해소의 가능성을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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