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국국민운동, 위헌탄핵규탄 태극기집회 열어
새한국국민운동, 위헌탄핵규탄 태극기집회 열어
  • 김변호
  • 승인 2017.03.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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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좌파정권을 막을 수 있다.

자유한국당

▲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김문수 전 지사가 연설하고 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 이하 새한국국민운동)은 18일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위헌탄핵규탄태극기집회’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조갑제 대표, 김문수 전 지사, 서경석 목사, 이정린 전 차관, 신소걸 목사, 신헤식 대표, 주옥순 대표, 장기정 대표 등이 강사로 나와 연설했다. 연사들은 한결같이 헌재의 탄핵 인용은 위헌이라며 헌법재판관들을 성토했다.


조갑제 대표는 “이번 선거는 부정선거를 감시해야 한다. 이제 부정선거는 돈 선거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 조사를 몇 번을 하고 있는가, 검찰이 하고, 특검이 하고 돌려가면서 조사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사하는 것을 중단하고 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김해수 김완식 이정남 열사의 영결식이 있었다. 여러분들이 지금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이 태극기ㅈ비회의 뜨거운 조국사랑이 헛되지 않을거라고 믿는다. 2000년이 지나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야기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애쓴 여러분의 이야기는 2000년 동안 이어질 것이다. 대통령을 탄핵한 헌법재판관을 고발한 우종창 기자 기사를 보셨을 것이다. 헌법재판관도 고발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진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오늘 여러분에게 꼭 하고싶은 말이 ‘포기하지 말자’이다. 지금 문재인 후보가 가장 지지율이 높을 상황인데도 33%밖에 되지 않고 있다. 50%는 지지율이 되어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우리 각자가 선거운동원이 되어 최선을 다하면 승리할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최선을 다하며 좌파정권을 저지하겠다는 결심을 하면 반드시 좌파정권을 막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4시 집회를 마치고 대한문 태극기열사 영결식장을 향하여 행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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