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재활용, 떡잎부터 교육…마포환경학교 학생들로 북적
쓰레기 재활용, 떡잎부터 교육…마포환경학교 학생들로 북적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3.09.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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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포환경학교에 참여한 염리초 학생들에게 인사말하는 박강수 구청장

[톱뉴스] 마포구가 7일 오전 염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27명을 마포환경학교로 초대했다.

마포환경학교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환경교육 견학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환경 시설을 탐방·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방법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날 마포환경학교에 참가한 27명의 학생은 마포구청 4층 마포환경학교 교육장에서 재활용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구청 광장에 있는 ‘소각제로가게’를 들러 재활용품 중간처리과정을 체험한 뒤 난지수변학습센터와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움을 견학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환경을 깨끗하게 지켜내야 하고 쉬운 것부터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며 “ 특히 재활용하는 습관을 잘 길러서 태워야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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