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손님 맞이 준비 끝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손님 맞이 준비 끝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3.09.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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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에서 자연을 무대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이 눈앞에 두고 리허설과 막바지 정리에 분주 하다.

22일부터 한 달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2일에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필리핀 세부 초청공연단, 강원도립예술단, 도립예술단, 스트리트 댄서들, 가수 홍진영·장민호·이찬원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전시관은 산림의 생태·환경, 역사, 문화, 휴양, 산업 등 5개로 구성 되어 있으며, 랜드마크 조형물인 솔방울전망대를 비롯해 산불 진화 헬기 및 대형 산림장비 야외전시, 정원, 잔디광장, 숲길 등이 조성돼 있다. 솔방울전망대는 높이 45m, 아파트 15층 규모의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어 휠체어를 타고도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망대 상층부에서는 울산바위를 비롯한 설악산 주요 지점과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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