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강좌로 풍성한 새해 준비하세요"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강좌로 풍성한 새해 준비하세요"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3.12.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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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 삶의 질 높이는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지난 7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중앙도서관 사서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톱뉴스] 마포구는 오는 29일까지 구민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2024년 1분기(1~3월)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일반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해에 열리는 1분기 정규강좌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산업 콘텐츠, 창의력향상 융합교육으로 총 6개 영역에 대한 136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또한, 이전 분기보다 16개 강좌가 더 추가되어 구성됐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색소폰, 클라리넷, 유화, 웹툰 그리기, 글씨 교정, 코딩 등 다채로운 내용의 강좌를 마련했으며, 강좌는 6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사이언스 오픈랩(과학실험)과 한글 서예 강좌를 신규 개설했고, 그동안 인기가 많아 수강하는데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던 요가와 라인댄스를 추가 편성하여 구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좌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마포중앙도서관 5층 청소년교육센터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단, 서울페이 결제는 방문 시에만 가능하다.

한편, 마포중앙도서관은 취미로 미술을 시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이 강사의 지도를 통해 미술 실력을 높여 지난 8월 ‘2023년 제10회 한국창조미술대전’에서 평면부분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존 도서관 서비스를 넘어 구민이 자기 계발과 평생 교육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신경 써 강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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