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성북구,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3.12.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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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 지자체 참여한 공모전, 성북구 장려상 수상
성북구,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톱뉴스] 서울 성북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을 위한 더 나은 변화’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밖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사회적 안전망 운영’ 사례로 지자체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10주년을 기념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된 공모전에는 6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학교 밖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사회적 안전망 운영’을 위해 ▲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한 학교 밖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 전국 최초 상담분소 개소를 통한 마음건강 지원 사업 추진 확대 ▲ 모든 아동·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와 건강한 놀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청소년 놀터 운영 사업을 추진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체험 활동 등에 한계가 있는 학교 밖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주제의 문화 체험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심리적 위기 상황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신체 및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앞으로도 아동친화정책을 통해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됨이 없이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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