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기독교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개최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개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4.01.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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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정치인을 비롯해서 모든 사람들이 몸을 굽혀 낮추는 겸손이 필요하다"
광진구 기독교연합회(회장 문성남 목사.동성교회) 주관으로 ‘2024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11일 오늘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있었다.
광진구 기독교연합회(회장 문성남 목사.동성교회) 주관으로 ‘2024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개최. 톱뉴스

광진구 기독교연합회(회장 문성남 목사.동성교회) 주관으로 ‘2024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11일 오늘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에는 연합회 임원과 회원 교역자를 비롯하여 김경호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전혜숙 의원, 광진을 고민정 의원, 국민의 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병민, 광진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서울시의원 김영옥 등 시·구 의원들을 포함하여 150여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연합회 총무 이광성 목사(광명교회)의 사회로 박상호 목사(여명교회)의 대표기도, 성경봉독 장철수 목사(중곡동교회), 특송 광진구청 기독교선교회, 설교 문성남 목사, 특별기도 안두익 목사와 박홍보 목사, 내빈소개 서현철 목사(대은성결교회), 내빈축사, 축도 김상현 목사(목장교회) 순으로 마쳤다.

회장 문성남 목사는 성경 창세기33장11절을 본문으로 설교에서 “야곱과 형 에서는 원수처럼 지냈지만 형 에서를 만날 때에 몸을 굽혀 낮춰 일곱 번을 절을 하므로 형이 달려와 끌어안고 울면서 화해했다. 몸을 굽혀 낮춘 것은 결국 자기를 낮췄다는 것이다. 몸을 굽힌 야곱을 보면서 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미움과 분노가 사라지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아가 야곱은 형의 얼굴을 보니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오늘날 정치인을 비롯해서 모든 사람들이 몸을 굽혀 낮추는 겸손이 필요하다.”고 설교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광진구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 민선8기에 들어서 구청에 종무팀을 만들었다. 종무팀은 목회자들의 민원에 불편함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만들었다. 각종 민원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려고 한다. 언제든지 종무팀에 연락하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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