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서대문구 자녀안심 그린숲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서대문구 자녀안심 그린숲이 있습니다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4.02.17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북성초등학교 앞 450m 구간에 이어 올해 대신초등학교 앞 350m 구간에 조성
서대문구가 지난해 북성초등학교 앞에 조성한 가로 띠녹지. 올해 상반기에는 대신초등학교 앞에 이를 만든다.

[톱뉴스] 서대문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신촌동 대신초등학교 앞 350m 인도 변에 ‘가로 띠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는 등하굣길 주변에 다양한 수목을 심어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안전한 통학·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한다.

이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해에는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450m 구간에 무궁화, 핑크벨벳 등 계절별 초화류와 나무를 심었다.

이 가로 띠녹지는 보행공간과 차도를 분리해 통학로의 안전성을 높인다. 아울러 도시경관을 향상하고 미세먼지를 줄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가로 띠녹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