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한국환경보전원, 층간 소음 없는 공동주택 위해 손잡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한국환경보전원, 층간 소음 없는 공동주택 위해 손잡는다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4.03.21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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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등 이웃 갈등 예방을 위한 센터-보전원 간 유기적 협력
서울시자원봉사센터-한국환경보전원 MOU

[톱뉴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간 관계 회복 및 갈등 예방을 위하여 한국환경보전원과'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이웃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보전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환경보전원 간 층간 소음 없는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3월 15일 오후 3시경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예방 및 관계 회복,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단기적 성과를 도출하기보다는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문화 조성 및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서로 배려하고 돕는 행복한 서울 만들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사라진 이웃문화를 복원하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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