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동에서 비용 부담 없이 팝업 스토어 열어요
성동구, 성수동에서 비용 부담 없이 팝업 스토어 열어요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4.03.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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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용 1일 기준 5만 원, 회당 1~5일 이내 상품 판매·홍보 가능, 소상공인은 사용료 면제 혜택
성동구가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에서 운영하는 성수팝업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팝업행사 모습

[톱뉴스] 서울 성동구가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성수 팝업’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성수역 2층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4번 출구 방면)에 팝업 스토어를 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우선으로 하며, 성동구에 연고가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업체는 회당 1~5일 이내로 업체 상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으며, 참가 횟수는 최대 연 5회이다. 참가비용은 판매행사를 하는 경우 1일 기준 5만 원이고, 판매가 아닌 전시·홍보만 하는 경우 사용료가 면제된다. 소상공인은 회당 최대 10만 원, 연 3회까지 사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서류(성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참고)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 성동구 상원6나길 22-11)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수 팝업’ 행사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판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판매·홍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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