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3D프린팅 청년 창업·창직 교육 진행
안양창조산업진흥원, 3D프린팅 청년 창업·창직 교육 진행
  • 김수희
  • 승인 2015.07.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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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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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지원기관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지난 기업지원기관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2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4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3D프린팅 관련 교육을(총 6개 과정) 진행중에 있다.

그중 5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35일, 총 280시간동안 청년 창업·창직과정(쥬얼리, 피규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청년층(15~34세)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동향, 3D모델링, 3D프린터 활용, 쥬얼리 및 피규어 제작, 제품기획, 마케팅, 세무지식 등을 교육하였다. 본 과정은 교육 대상자들이 수료 후 취업 및 창업·창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3D프린팅 전문교육부터 창업·창직까지의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문 교육을 마친 졸업생은 교육 중 구체화한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3D프린팅 전문 교육 강사로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3D프린팅 관련 유망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교육생 오경제는 “기초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심도 깊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점과 일반학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여러종류의 3D프린터를 재료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출력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 큰 도움이 되었고 사후진로 및 창업상담까지 도와주셔서 든든한 멘토를 얻은 기분입니다.”라는 수료소감을 전달해 주었다.

7월 7일 청년 창업·창직과정을 마치고, 그 다음날인 7월 8일부터 은퇴·장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3D프린팅 네오실버 창업·창직과정 1기(55세~64세)를 개강했다. 이어서 8월에는 3D프린팅 청년 창업·창직과정 2기(8월 6일~9월 24일)와 3D프린팅 마스터 과정 3기(8월 6일 ~9월 24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교육의 메카로써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인 3D프린팅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다 질 좋은 교육을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본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안양시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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