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3연패 위업!
안양시,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3연패 위업!
  • 김수희
  • 승인 2015.07.0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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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113.8% 달성해. 서민생활안정 분야 집중 추진 결과...

안양시

▲ 안양시 시청 전경



안양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안양시는 행자부주관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234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서 시는 2013년과 지난해에 이어 조기집행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명성도 쌓았다.

발표에 의하면 안양시는 행자부가 제시한 조기집행 목표액 2천130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113.8%에 해당하는 2천432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찍부터 부시장을 조기집행 추진단장으로 정한 가운데 행자부에서 제시한 조기집행 목표액 55%보다 5% 높인 60%를 목표액으로 설정,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넉넉지 않은 안양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분야에 자금을 집중 배정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는 금번 조기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장관표창 수상과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어려운 안양시 재정 여건에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하는데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또 내실 있는 건전재정 운용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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