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3동 청소년지도자협회,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안양3동 청소년지도자협회,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 김정연
  • 승인 2015.07.09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호진 회장, 안양3동 주민센터에 총 460만원 장학금 기탁

지난 8일 흐뭇한 소식이 안양3동에서 있었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고마운 아저씨들로부터 장학금을 선물로 받은 것이다.

고마운 아저씨들은 바로 안양3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진 55세) 일동, 이들은 안양3동 주민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 중·고교생 12명을 초청해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액수는 학생 1인당 중학생이 30만원, 고교생이 50만원으로 총 460만원이 통장계좌를 통해 전달됐다.

안양3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연말 일일찻집을 열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한 바 있으며, 매년 이와 같은 선행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호진 안양3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이지만 역경을 딛고 학업에 열중,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