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전북제일노회(합동) 제165회 정기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전북제일노회(합동) 제165회 정기회
  • 조인구
  • 승인 2018.03.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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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에 정채석 목사(소금과빛교회) 등 새로운 임원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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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톱뉴스=조인구 기자】예장합동 전북제일노회(노회장 이희중 목사‧성산교회)는 제165회기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정채석 목사(소금과빛교회)를 선출했다. 


3월 19일(월) 오전10시 한동교회당(김동하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정기노회는 목사회원 68명 장로 회원 4명 등 7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회장 이희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정채석 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정철 목사(송산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3절에서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은 아직 스스로가 예수님이 원하는 만큼의 영적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하기를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바울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면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려야 한다. 즉 우리의 잘잘못을 잊어버리고 현재와 미래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푯대는 세상적인 지위, 학식, 재물이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 가변적이고 영원하지 못하다”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푯대이기에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급을 바라보며 모든 지식, 모든 생각, 모든 열정을 전력투구하여 사명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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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성찬식은 요한복음 13장 12절에서 17절 말씀을 통해 ‘너희도 행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김동하 목사가 집례했다. 


이희중 노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무처리는 서기 이정철 목사의 강도사 및 전도사 호명, 회의순서 보고가 이어졌고, 임원선거와 임원교체가 이뤄졌다.


오후에 속개된 회의는 감사보고, 서기 보고, 임원정치부 보고, 회계보고와 각 시찰회 및 상비부 보고, 상임위원회 보고, 공천위원회 보고 등이 이어졌고, 제103회 총대로 참석하게 될 목사‧장로 총대의 선출도 이뤄졌다.  


제165회기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정채석 목사(소금과빛교회) △부노회장 이정철 목사(송산교회) △장로 부노회장 유종철 장로(전주한동교회) △서기 서상진 목사(장교교회) △부서기 박영기 목사(남원주사랑교회) △회의록 서기 김경철 목사(세향교회) △부회의록 서기 백선웅 목사(전주흰돌교회) △회계 전안균 장로(소금과빛교회) △부회계 박성준 장로(해피드리머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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