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원 이사회, ‘총회 제105회 상비부장 당선 및 전북신학원 후생복지관 건축기공 감사예배
전북신학원 이사회, ‘총회 제105회 상비부장 당선 및 전북신학원 후생복지관 건축기공 감사예배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20.10.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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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급부장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 군목부장 유태영 목사(서광교회) -
- 면려부장 김형곤 장로(대창교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김영식 장로(서두교회) -
- 예배 후, 후생복지관 기공 첫 삽 뜨기와 테이프커팅식도 가져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 전북신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웅상 목사·정읍아멘교회)는 ‘총회 제105회 상비부장 당선 및 전북신학원 후생복지관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10월 6일(화) 오전 11시 전북신학원 예배실에서 이사장 유웅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상비부장 당선 및 후생복지관 건축기공 감사예배는 부이사장 박찬섭 장로(팔복교회)의 기도와 부서기 최성은 목사(새벽을 여는 교회)의 성경봉독,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민찬기 목사는 시편 127편 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떤 결과를 얻기까지는 아픔과 고통의 스토리가 쌓여 있다. 이번 총회의 당선자들도 하나님이 세워주셨고, 신학교도 하나님이 세워주셔서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것이다.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의 결과물이다”면서 “당선 축하의 자리 그리고 기념비적인 기공예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회록서기 이기봉 목사(초청교회)가 당선자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

총회 은급부장으로 당선된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는 답사에서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전북신학교와 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닿는 대로 잘 섬기고 전북의 명예를 걸고 일하겠으니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고 했으며, 면려부장으로 당선된 김형곤 장로(대창교회)는 “무릎으로 섬기겠다.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3부 건축기공감사예배는 서기 박인식 목사(대송교회)의 건축보고와 재단이사 박재신 목사(양정교회)의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사에서 박재신 목사는 “유다와 16대 요시아 왕 때 스바냐 선지자는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낙심하지 말라’(스바냐 3장 16절)며 절망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힘내라고 예언했는데 이 말씀이 코로나 19가 예배를 위축시키고, 활동도 위축시키고 있는 지금의 코로나 시대에도 응하게 될 줄 믿는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전북신학교가 목회자 재교육의 장, 평신도 지도자를 훈련하는 특화된 신학교로 발돋움해야 하며,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당선 감사예배는 이사장 유웅상 목사가 당선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서기 박인식 목사(대송교회)의 광고와 전 부이사장 이희중 목사(성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후생복지관이 들어설 곳에서 부이사장 김봉엽 목사(성림교회)의 건축기도 후 첫 삽 뜨기와 테이프커팅 식을 가졌다.

한편, 105회 총회에서 당선된 전북지역의 상비부장은 다음과 같다.

▷은급부장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 ▷군목부장 유태영 목사(서광교회) ▷면려부장 김형곤 장로(대창교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김영식 장로(서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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