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영화 '1919 유관순', 보도스틸 공개
삼일절 영화 '1919 유관순', 보도스틸 공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9.02.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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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프고 가슴 뜨거웠던 그날의 기억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
영화 '1919 유관순' 보도스틸.
영화 '1919 유관순' 보도스틸.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공식 후원 영화인 ‘1919 유관순’이 가장 아프고 가슴 뜨거웠던 그날의 기억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1919 유관순’은 일제강점기 당시 3.1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와 독립을 외쳤던 소녀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유관순 열사(이새봄)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그날, 그때 소녀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돼 시선을 압도한다.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악독한 고문까지 마다하지 않는 소녀들의 모습부터 독립을 염원하듯 슬픈 표정으로 감옥의 창밖을 응시하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 거리로 나서 힘차게 만세를 외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사실적으로 보여 예비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재판장에서 조차 두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히 조국에 대한 신념을 울분으로 토해내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은 대한민국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일 '1919 유관순'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1919 유관순’은 학생, 기생, 시각장애인, 과부, 만삭의 임산부, 간호사, 백정의 딸 등 유관순 열사 외 숨겨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100년만에 재조명 하는 작품으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았다.

영화 <1919 유관순>은 오는 3월 4일 대국민 시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4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별히 인기배우 하희라 씨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의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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