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나눔네트워크, 강지원 변호사를 강사로 '제1기 위즈덤 적성 찾기 캠프' 실시
글로벌나눔네트워크, 강지원 변호사를 강사로 '제1기 위즈덤 적성 찾기 캠프' 실시
  • 김변호 편집국장
  • 승인 2016.08.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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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적성찾기 캠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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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킴이 강지원변호사는 행복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 해결을 위해서 지난 8월 8일(월) ~12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하는 제 1기 위즈덤 적성 찾기 캠프"가 제주에서 개최하였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막연한 꿈을 꾸기보다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캠프는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대표 배영주)가 주최하고 위즈덤적성찾기교육원(원장 박미애)이 주관했다.


특별히 글로벌나눔네트워크 총재를 역임하고 있는 '강지원' 변호사와 청소년들의 만남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외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과 제주 신에너지 발전소 탐방 및 한라산 둘레길 종주 등 여러 활동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적성찾기 캠프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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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  첫날에는 강지원 변호사의 적성 찾기 특강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의 소재를 계속 찾아보고 그 소재들을 융합해보고, 융합된 것들을 분석 하여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기 위한 10가지 힘(자연, 성찰, 관계, 언어, 논리, 신체, 음악, 예술, 협력, 통합)을 바탕으로 적성근력을 키우는 메타인지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진행된 어린이집 벽화그리기는 청소년들이 어린 유아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들의 끼를 발휘하여 외벽의 도안 및 색칠과 완성에 이르기 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활동을 진행하면서 협력을 통해서 결과에 대한 성취감을 경험하게 했다.


뿐만아니라 본 활동을 통해 동네도밝고 환해진것같고  어린이집 아이들이 즐거워  하리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뿌듯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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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에는 풍력에너지 및 신에너지 홍보관을 들러보면서 자연과 발전이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한라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품속에서 10가지 힘과 관련된 적성을 찾아보며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레길을 같이 걷게 된 김도현 학생은 둘레길이 생각보다 쉬운길은 아니였지만 한명도 낙오자없이  모두 협력하여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자연과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걷고보니 너무뿌듯하고 힐링이되는것같다고 좋아하였다.


또한, 같이 걸은 학생들이 둘레길을 종주하면서 자신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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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에는 제주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바닷가 산책과 승마체험이라는 색다른 경험과 저녁에 진행된 장기자랑 즉 적성찾기대회는 정든 친구들과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영이는 같이했던 동료들에대한 아쉬움과 이밤이 너무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확 풀렸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강지원 변호사는 "HREE&NOW" 라는 문구를 슬로간으로 하여 학생들이 공부보다는 현재의 적성에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강조했다. 또한 적성찾기는 자신이 이해하고 발전시켜야 함을 학생들에게 한 번더 이야기 해주었다.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는 이와 같이 성적만을 강요하는 사회에 자신의 적성을 찾아 자신이 잘 할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본 캠프와 같이 활동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자유학기제 확대방안으로 적성찾기운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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